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6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특수청소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8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12월 19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뒤인 2016년 3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6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4월 10일, 2024년 4월 10일, 2021년 7월 6일, 2027년 5월 3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2년간 총 2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